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의 대변인으로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으로 연장된 협상시한이 최종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디는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 같이 못박고, 이번의 마지막 협상시한을 넘기면 나머지 한국인 인질 22명을 모두 살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아마디는 또 인질들을 3곳으로 나눠 억류했다는 언론 보도
이어 아마디는 이미 아프간 정부에 석방자 23명의 명단을 제시했으며 이들은 아프간 동부의 풀리처키 아프간 중앙교도소에 모두 수감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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