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이 KMH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엠젠은 전일 대비 920원(19.37%) 오른 567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KMH는 신규사업 진출과 확장을 위해 레이저프린터 토너 제조업체인 엠젠플러스 주식 146만4951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KMH는 “엠젠의 최대주주인 신용현 대표의 주식 29만7068주(45억원 규모)를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엠젠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
이에 따라 엠젠의 최대주주는 신 대표에서 KMH로 변경됐다. KMH의 엠젠 지분율은 16.02%다.
같은 시각 KMH 역시 동반 상승, 전일 대비 450원(3.18%) 오른 1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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