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셈은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 예비심사 절차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너셈은 지난 2000년에 설립돼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개발과 제조,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레이저를 이용한 반도체 완성품 패키지, 인쇄회로기판(PCB) 마킹 장비, 비전 검사장비 등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2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억원, 50억원을
제너셈은 내달께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후 최대 주주는 한복우 대표이사로 지분 63.40%이며, 2대주주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으로 17.41%다. 상장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 맡았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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