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매도로 상승 탄력은 둔화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 전해주시죠
네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장 중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입니다.
미 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로 하락 반전, 다시 일본 증시 강세와 기관 매수로 25포인트 상승,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이 시각 현재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2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포인트 상승한 173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신한지주, SK텔레콤이 1~2%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우리금융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진해운과 흥아해운등 해운주가 어제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삼호개발과 특수건설, 이화공영등 이른바 이명박 수혜주는 오늘도 강세를 이어가고
코스닥 지수도 5포인트 오른 727포인트를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와 서울반도체,태웅이 2~3%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동서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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