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교통편의 발달로 서울로의 접근성도 높아지면서, 수도권에서 거주지를 찾는 통근족들이 늘고 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는 준 강남권으로 불리며 그 인기가 절정에 달한 상황이다. 서울 강동구와 붙어 있어 강남권으로의 접근이 쉬울 뿐 아니라, 택지지구 개발로 인한 풍부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위치와 성격의 판교신도시보다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2018년 5호선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고, 미사IC·강일IC 등의 접근이 쉬워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자동차 거리도 약 33분이면 강남구청에 도달 가능하다. 판교신도시는 약 45분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최적의 입지에도 불구하고 미사강변도시에는 그간 오피스텔 물량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오는 10월 분양 예정인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하남미사강변도시 최초의 오피스텔로 통근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효성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2블록에 공급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되며, 지상 1~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고층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10분, 20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편을 갖추고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선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으며, 선동IC와 미사IC, 강일IC도 가까워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약 3만8000명의 인구가 상주 예정인 23만4523㎡ 규모의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완공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R&D, 소프트웨어, IT 등 신지식사업이 유치 될 예정으로, 연간 약 9조 5천억원의 경제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엔지니어링·시스코 등이 입주해 있는 강동첨단산업단지(2015년 완공예정)도 가깝다. 약 2만명이 상주인구가 예상되고, 연간 약 10조 9000억원의 파급효과도 전망된다.
약 200개 기업과 1만6000여명의 직원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도 들어선다. 지역 내 대기업이 자리를 잡게 되면 고학력 근로자들이 유입되기 떄문에, 이에 따른 지역발전은 물론 학군의 향상도 기대된다. 이 외에 수도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분양 홍보관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995(천호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고, 모델하우스는 10월 중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031-795-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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