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근로자의 안전모에 액션캠을 설치해 근로자의 업무 중 안전관련 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 삼성물산] |
삼성물산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안전보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 안전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중대 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력회사도 참여해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삼성물산의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의 현장과 2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안전보건 시스템, 공법개선, 안전보건 활동 등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현장을 시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회 대상은 재해예방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 받은 ‘SR-Project’현장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신길7재개발아파트 현장 및 원영건업(협력사) 등 총 9개 현장은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와 함께 지난 1년 동안의 안전활동을 바탕으로 총 30명의 안전 챔피언(Safety Champion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전보건 활동에 있어서 현장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안전관련 제도와 규칙, 교육 등 전방위 안전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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