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두 달 보름 여 만에 203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3.27p(▲23.72, +1.18%)를 코스닥은 676.05p(▲7.13, +1.07%)를 기록했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7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 청약 경쟁률 1166.97:1로 마감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4250원(▲500, +1.48%)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28일 수요예측 예정인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4만2750원(▼1000, -2.29%)으로 5거래일 째 약세 마감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23만4000원(▼3500, -1.47%)으로 10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과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1만3650원(▼200, -1.44%), 1만9750원(▼250, -1.2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3만3000원(▲5750, +21.10%)으로 5주 최고가로 급 반등 했고, 천연물신약 레일라 등 전문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5600원(▲350, +6.67%)으로 이틀 전 하락 분을 만회했다.
그러나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1만8000원(▼2000, -10.00%)으로 4거래일 연속 급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4만3000원(▼500, -1.15%)으로 4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4600원(▼200, -4.17%)으로 하락했으며,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6000원(▼400, -6.25%)으로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3만8000원(▼500, -1.30%)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8750원(▲400, +4.79%)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와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3만1000원(▲500, +1.64%), 2만7500원(▲500, +1.85%)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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