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한가위 민족대이동 본격 시작
한가위 민족대이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차량은 지난해에 비해 4% 이상 늘어난 218만여대로 추산됩니다.

▶ 손학규 "경선 복귀...선대본부 해체"
경선과정에서 조직 동원에 항의하며 잠적 소동을 벌였던 손학규 후보가 경선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구태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선거대책본부는 해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외압·횡령' 변양균·신정아 소환
변양균 전 실장과 신정아씨가 검찰에 다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흥덕사 특혜 외압 의혹과 미술관 후원금 횡령 등 두사람의 혐의점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 달러가치 급락·원자재 값 급등
미국의 금리 인하 후폭풍으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가치가 급락세를 거듭하고 있고 원자재 가격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노대통령, 10월4일 개성공단 방문
노무현 대통령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후 귀경길에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동참하지 않는 남측 단독행사로 치러집니다.

▶ 북핵 6자회담 27~30일 개최
지난 19일로 예정됐다 중국의 중유지원 지연을 이유로 연기됐던 북핵 6자회담 2단계 회의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 특전사 이천시 마장면 이전 결정
국방부가 서울 송파에 있는 특수전 사령부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으로 이전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 은평 뉴타운 입주 내년 4월로 연기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은평 뉴타운 1지구의 입주시기가 내년 4~5월로 늦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