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 3년간 동결돼 온 국립대 교수 정원을 100명 늘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교수 정원이 계속 동결돼 증원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교수 증원을
하지만, 인사와 예산 관련 부처들이 국립대 교수 100명 증원 문제에 대해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협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편, 교육부는 외국인 교수의 경우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내년 150명을 증원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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