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 공급물량 증가, 대출 억제정책 시행 등의 악재가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 외 대안이 없어 투자흐름이 변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올해(10월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여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거래 총액(10월 기준)도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린 결과다.
이런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미국 금리 인상 압박 속에 국내 금리가 올라도 여전히 수익형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임대수익률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내년에도 올해만큼 공급 물량이 대기 중이어서 임대수익률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배후수요가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 투자는 월세를 받을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혔다.
선주희 부동산114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저금리로 대출이자 부담이 적고 오피스텔 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어서 오피스텔에 투자하려는 수요는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곳이나 업무 밀집지역 등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에 투자자가 몰리면서 비인기 지역이 소외받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때에 마곡지구 노른자위에 들어서는 ‘마곡 2차 오드카운티’ 오피스텔이 마곡지구 배후수요와 소형 평수 구성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곡 2차 오드카운티는 마곡지구의 풍부한 입지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이라 불리는 마곡지구는 위례지구, 문정지구, 미사지구와 더불어 수도권 택지지구 위주로 활발한 오피스텔 분양을 보이며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마곡 동광 2차 오드카운티'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희소가치 높은 더블역세권 입지인 마곡지구 C15-2,3블록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297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17~30㎡로 전 타입 선호도 높은 소형평형으로만 공급되어 투자가치 및 희소가치가 크다. 마곡 동광 오드카운티 2차 입주시점은 LG R&D 센타가 입주하는 2017년 3월 보다 4개월 늦은 2017년 7월 이어서 향후 임대료 상승 및 매매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가격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마곡 2차 오드카운티'의 분양가는 가격의 거품을 완전히 뺀 3.3㎡당 700만원(vat별도)대부터 시작이다. 마곡역힐스테이트 에코는 오드카운티 보다 호실당 분양가격이 2,500만원 이상 높게 책정되어 있다.
한편, '마곡2차 오드카운티'는 탁월한 교통여건을 지녔다. 9호선 '양천향교역'과 5호선 '발산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또, 올림픽대로를 거쳐 마곡지구로 진입할 경우 반드시 지나야 하는 강서로 대로변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쾌적한 환경과 높은 편의성을 갖춰 눈길을 끈다.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마곡의 랜드마크 공원인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으로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쇼핑시설이 생기고, 2018년에는 이화의료원도 개원할 예정으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내부에는 빌트인 가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꾸며졌고 층고는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2.7m로 설계되어 보다 넓은 개방감과 높은 층고에 따른 수납공간도 극대화 될 예정이다.
'마곡2차 동광 오드카운티' 단지 내에는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휴게공간과 옥상 하늘정원이 생긴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 시스템과 자전거 보관소 등이 만들어진다. 차량의 출입관계 및 번호인식이 가능한 주차제어 시스템도 도입되어 단지의 가치를 높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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