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 전문기업 유니슨은 코오롱글로벌과 209억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4년 매출액 대비 25.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12월 14일 까지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유니슨이 경북 경주풍력 발전단지의 풍력발전 설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건으로, 유니슨은 올해 12월까
유니슨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해 12월 여수 풍력발전소에 이은 두 번째 U113 수주로,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일본·동남아시아 등 해외풍력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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