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2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물량 [자료 = 부동산114] |
2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역별 입주물량은 수도권이 1월 대비 186.8%(7448가구) 증가한 1만1436가구인 반면, 지방은 14.2%(2183가구) 감소한 1만323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지역이 전월(2247가구)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9896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은 1540가구로 입주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전세물건 품귀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입주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울은 1540가구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 입주물량이 93.7%(1449가구), 경기는 98.7%(9772가구)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지방은 영남권에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집중된다. 대구는 중소형 아파트만 입주를 시작하고 경북은 335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충북(1681가구) △전남(1391가구) △전북(872가구) △강원(662가구) △부산(642가구) △제주(439가구) △경남(231가구) 순으로 많았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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