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거래]지하철로 둘러싸인 하왕십리동 `텐즈힐1`, 84.96㎡ 보증금 8,000만 원에 월세 200만 원 거래 완료

성동구 텐즈힐1아파트 전용면적 84.96㎡(약 25.7평)가 월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OK공인중개사는 17층 매물을 지난 1월 29일 보증금 8,000만 원, 월차임 200만 원에 월세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텐즈힐1아파트는 2015년 4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21개동 1369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96㎡는 381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5년 7월에 신고 된 16층 전세가 5억 8,000만원이다.
텐즈힐1구역아파트는 대림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대단지 아파트로 Traffic(교통), Exellence(탁월함), Nature(자연), Stream(시내)의 앞 글자들을 따와서 붙인 이름이다. 단지의 외관은 판상형과 탑상형의 배치가 조화를 이뤄 단지의 개방감을 주고 각 동들의 높이가 달라 색다른 분위기를 갖췄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갖춰져 있고 주차장이 지하화 되어 입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단지 곳곳은 녹지공원으로 조성해 맑은물소리정원, 폭포소리정원, 시원한바람정원, 사색의공원 등을 만들었다.
텐즈힐1은 교통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2호선 상왕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인근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중앙선, 분당선 4개 노선 환승역이다. 게다가 도보 거리에 2호선,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1호선,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까지 있어 지하철로 어느 방향이든지 갈 수 있는 아주 편리한 교통 조건을 가지고 있다. 차량 이용 시에도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성수대교 등이 근처에 있어 서울 여러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 소재하는 숭신초등학교를 비롯해 신당초, 무학초, 용두초, 성동고, 성동공고 등 다양한 학교들이 분포해 있고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주민센터가 있고 근처에 한양대학병원이 있어 공공서비스와 의료서비스를 받기 용이한 위치이다.
단지 주변에는 비트플랙스(이마트, CGV, 워터파크)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엔터식스몰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들이 위치하고 인근에는 황학동 주방거리와 동묘시장이 자리하여 아주 다양한 소비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는 청계천이 흘러 가벼운 산책과 생활운동을 하기 적합하다. [자료제공 : OK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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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