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소형건설장비 자회사 두산밥캣의 국내 증시 상장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대비 275원(6.83%) 급등한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밥캣은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해 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주관사가 선정되는 대로 관련 절차를 거쳐 상장예비심사를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의 상장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공작기계 사업부문 매각까지 완료해 탄탄한 재무구조와 수익구조를 갖춘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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