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안산선 개통 예정, 가격 상승 전망되는 아파트 인기
‘힐스테이트 중앙‘ 신안산선 개통으로 더블역세권 단지로 거듭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을 내년 앞두고 안산, 광명, 시흥등 경기 서∙남부 지역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안산선(2023년 예정)이 개통되면 경기도 안산 및 시흥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게 된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서울역을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는데 우선 1단계로 안산•시흥~여의도 구간을 건설하고, 2단계 여의도~서울역 구간은 타당성 재조사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여부 등 주변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2018년경 타당성 분석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존 전철을 이용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30분 이상 소요되었으나,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교통망 개선은 서울 도심관 접근성을 높여 생활권역을 확대시키며, 지역교류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때문에 교통망 개선은
주변 부동산시장을 자극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실제로 신안산선 최대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안산시는 각종 부동산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 시세에 따르면 현재 안산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984만원으로 경기도 내 평균 아파트 매매가 976만원보다 높고, 인근 지역인 시흥(3.3㎡당 774만원), 화성(3.3㎡당 876만원)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 가격상승률도 높다. 지난 1년(2016년 2월~2015년 2월) 동안 안산시 아파트 매매가는 6.84%(3.3㎡당 921만원→984만원) 상승하며 경기도 평균 상승률5.51%(3.3㎡당 925만원→976만원를 웃돌았다.
또한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안산시 아파트 거래건수는 총 9608건으로 지난 2년 전인 2013년 12월(7178건)에 비해 33.85%가 증가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경기권역의 교통호재는 출퇴근을 하는 수도권 외곽거주자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특히 그 가치가 높다"며"더욱이 향후 집값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내집 마련 계획이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의 아파트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신안산선 수혜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안산시에서 현대건설이 새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중앙’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대단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인근에 2023년(개통예정)년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이 예정되어 있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청, 은행,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녹지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안산시에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로는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각 세대는 4-Bay, 남측향 및 판상형 위주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일부타입의 경우 확장시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두자녀학습공간 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설계가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산시 최중심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탁월한 입지에 신안산선 교통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