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6일부터 해외옵션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외옵션이란 통화, 지수, 금리, 농산물, 축산물, 귀금속, 에너지 등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다양한 옵션을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는 권리로, 변동성이 큰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수익구조를 통해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대증권은 해외 거래소 4곳(CME, EUREX, HKEX, SGX)의 22개 해외옵션 상품을 제공하한다. 포트폴리오 증거금 체계시스템도 구축해 상품
해외옵션 거래서비스는 해외전용 ‘Global HT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매매 가능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6시까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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