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안전 운전을 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상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 T맵과 제휴해 내놓은 이 상품은 T맵 내비게이션을 켜고 일정 거리를 주행한 후 부여되는 안전 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운전자가 T맵 '운전 습관'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후 T맵을 켜고 500㎞ 이상 주행해 안전 운전 점수가 61점 이상인 상황에서 이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만약 보험를 계약 체결 시점에 500㎞를 주행하지 못했다면 향후 500㎞를 달성한 후 안전 운전 점수에 따라 남은 보험기간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 가입 한 달이 지나 500㎞를 주행하고 안전 운전 점수 6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