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8일만에 반등하며 1800선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반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도세가 2천억원 이상 출회되는 등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13일만에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10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3.13포인트 오른 1816.0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통신업을 제외한 나머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기계업과 운수장비,운수창고,건설업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3% 이상 오른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7% 상승하는등 철강과,조선등 최근 조정폭이 컸던 중국관련주가 강세를 나타
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국민은행,신한지주,LG필립스LCD,SK에너지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SK텔레콤과 현대자동차,KT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악성 루머로 급락했던 미래에셋증권은 7% 올라 나흘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고, 고려아연이 열흘만에 반등하며 7%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4.12포인트 오
NHN과 메가스터디,아시아나항공,태웅,키움증권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하나로텔레콤과 서울반도체,다음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LG텔레콤과 SK컴즈,동서가 하락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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