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네오위즈게임즈,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수혜"…목표가↑

NH투자증권은 16일 네오위즈게임즈가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수혜를 입어 고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 매출은 규제완화와 모바일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시장점유율 1위)으로 올해도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성장한 32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25일 출시한 마음의 소리’가 구글 매출 순위 30위권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5월 16일 야구 게임 ‘슬러거’ 출시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입지도 조금씩 올라갈 것”이라며 “‘블레스’의 해외 진출과 일본 ‘로도스전기’ 출시에 따른 해외 매출 성장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