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관리수탁고란 위탁 받은 고객사의 자산을 의미한다.
하나펀드서비스는 고객이 운용하는 자산에 대한 사무관리(펀드 회계 및 기준가격 산출)를 위탁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지난 2003년 외환은행에서 분사됐다.
하나펀드서비스의 사무관리수탁고는 지난 2009년에 100조, 2014년에 200조를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왔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해 12월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 강화된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병현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사무관리수탁고 300조원 달성은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믿음직한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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