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총 748실 분양

↑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대림산업은 다음달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총 748실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 오피스텔이다. 지상 1~3층에는 스트리트형 상업 시설, 4~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23㎡ 459실 ▲30A㎡ 51실 ▲30B㎡ 136실 ▲43A㎡ 51실 ▲43B㎡ 51실이다.
해당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역세권이다. 구래역이 2018년 개통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5호선·9호선·공항철도의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통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중심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내부 평면의 경우 전용 23㎡는 1인 가구에 적합한 가로 3.7m 너비의 확장형 원룸이다. 전용 30㎡은 거실, 주방, 방1개로 이뤄져 신혼부부가 살기에 좋다. 전용 43㎡은 주방, 거실, 방2개를 갖추고 있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탁구장 등 아파트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건물 옥상에는 옥상 정원을 조성했다.
200만 화소 폐쇄회로(CC)TV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고 지하주차장에 친환경 LED 조명을 설치해 관리비를 절감했다. 모든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모델 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16-1번지에 마련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