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시공품질·공기준수·안전 사고율·생산성·친환경성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우수 건설현장(CEA) 부문에서 상업·복합개발 부문 최우수상(Merit)을 수상한 ‘스페셜리스트 센터(Orchard Gateway)’ 전경 모습. |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청(BCA, Building&Construction Authority)이 매년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평가해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품질 등 총 10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건설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건설은 품질 우수 부문(QEA, Quality Excellence Award) 대상과 우수 건설현장 부문(CEA, Construction Excellence Award) 최우수상 등 2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품질 우수 부문(QEA)은 지난 5년간 준공한 건축물의 품질 우수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2013년에 처음 제정됐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로서는 유일하게 2013년과 2014년 품질 우수 부문 최우수상(Gold Plus)에 이어 올해 대상(Platinum)을 수상함으로써 탁월한 품질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1997년 첫 대상에 이어 총 21회 상을 받았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싱가포르 8개 현장에서 총 14회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품질 우수 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현대건설의 우수한 품질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해외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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