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7일 삼성전자에 대해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7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분석을 재개했다.
임돌이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작년 말 3세대 48단 낸드(NAND)를 양산하기 시작하면서 D램(RAM)과 낸드 플래시 가격 하락을 상쇄하고도 남는 이익을 시현하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 부문에서 경쟁사들과 기술 격차는 2년 이상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고가 스마트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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