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이 'BBK 특검법' 처리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을 사흘째 점거중인 가운데 신당과 한나라당 당직자, 지방의원 등 수백명이 국회 본청 현관 출입문에서 물리적 충돌을 벌였습니다.
양측의 몸싸움은 오늘(16일) 오후 8시20분쯤 한나라당 소속 수
양측은 본회의장 출입문을 사이에 두고 밀고 밀리는 대치를 계속하면서 곳곳에서 주먹다짐을 벌이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극심한 충돌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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