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
실제 대단지 아파트의 가격 상승은 돋보인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1500가구 이상의 단지로 가격 상승률이 0.71% 오르면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00~1499가구 이하가 0.42%로 뒤를 이었다. 반면, 300가구 미만 단지는 0.28% 오르는데 그쳤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군산 디오션시티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총 1400가구 규모의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방에서는 보기 드믄 대규모 단지인데다 커뮤니티시설과 입지여건이 좋아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대단지 규모에 맞게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스크린골프장 등이 조성된다.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남·녀독서실, 푸른도서관,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면적이 3만㎡에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 2곳이 조성된다. 월명호수와 금강시민공원, 금강생태공원, 금강하굿둑도 가깝다. 단지 안에는 외부자연과 연계한 다양한 화초와 식목 등이 식재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휴게공간 푸르지오가든이 조성되며, 아쿠아가든, 힐링포리스트, 플라워가든 등도 마련된다.
단지 옆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되고, 중학교도 도보 통학 거리에 있다. 대형마트와 CGV와 롯데시네마, 유럽형 스트리트몰도 가깝다. 단지에서
대우건설에 따르면 현재 전용 59㎡, 99㎡는 완판됐으며, 전용 74㎡, 84㎡ 일부를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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