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30대 특화카드 ‘Always FAN’ 출시

신한카드가 20~30대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또 하나 만들어 눈길을 끈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쇼핑과 생활밀착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Always FAN’(올웨이즈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온라인에서 FAN페이(앱카드) 결제시 월 1만원 한도로 5%를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일 1회, 월 5회 할인되고, 1회 승인금액 5만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또 각종 생활 밀착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고 3만원까지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S25, CU, 세븐일레븐 등 3대 편의점 오프라인 결제 시 10%가 할인(일 1회, 월 4회, 1회 승인금액 1만원까지) 되고 올리브영 가두매장에서도 10%를 할인(일 1회, 월 4회, 1회 승인금액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커피전문점, 제과점 업종에서는 30% 할인(일 1회, 월 4회, 1회 승인금액 1만원까지)받을 수 있다.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서 영화 티켓 예매 시 8000원을 월 1회 할인해 준다.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결제 시 50%를 할인(일 1회, 월 2회, 1회 승인금액 5000원까지)하며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이용 시 쏘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결제하면 10%를 할인(일 1회, 월 4회, 1회 승인금액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고, 할인 받은 거래는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