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2층으로 규모인 이 상가는 법정 용적률(400%)보다 낮은 164%의 용적률로 설계됐다. 상가 바로 위 지상 3~7층에는 오피스텔인 '테라스56' 2개동, 총 56실이 들어선다.
기존 상가는 보통 수직형(고층)으로 지어져 층별 이동동선이 제약적인데 반해 피크닉몰은 수평형 구조(저층)인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져 방문객들의 동선을 간소화했다. 2층에는 영화관인 CGV 직영점 입점이 확정됐고 상가 바로 옆 홈플러스와는 연결 통로가 만들어진다. 1층은 F&B와 더불어 화장품, 잡화, 리빙, 패션, 편
상가 인근에는 8곳의 택지지구와 3곳의 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넉넉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 하남1~3지구, 운남지구, 수완지구에 6만여 가구, 총 19만 9000여명이 거주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