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내년 상반기 휴대폰 부품 제조사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면서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 기업의 주가 상승세는 이달에 이어 내년 1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2017년 1분기와 연간 이익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갤럭시S8 관련한 초기 생산이 1월 기점으로 시작 예상한다”면서 “올해 4분기 갤럭시노트7의 생산 중단 이후 갤럭시S8로의 이월 물량이
특히 박 연구원은 “갤럭시S8 특징 중 듀얼카메라의 적용은 낮아졌지만 전면 카메라의 화소 상향과 기능 추구, 홍채센서의 채택 가능성은 높아졌다”면서 “삼성전기, 자화전자, 파트론, 코리아써키트, 대덕GDS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