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뿐만 아니라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전반에 ‘수(水)세권’이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휴식과 쇼핑을 한번에 즐기는 유통 트렌드 변화에 따라 바다, 강, 호수, 수로 변의 상권으로 사람이 모이면서 수변 상가나 오피스텔 등은 매매가 및 임대료, 권리금이 모두 오르며 인기가 상종가다.
특히 광교, 청라, 김포 등 신도시에선 인공 호수공원, 수변 주변이 각종 문화•축제행사가 열리는 문화•쇼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업계에선 신도시나 택지지구 수세권 주변 수익형 상품은 서울 도심이나 강남권과 비교해 투자 부담이 적으면서도 배후세대, 유동인구,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신도시나 택지지구 수세권에 공급된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높은 분양성적과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도 근무자들의 근무환경과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수세권 조망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송도 스마트밸리는 다른 지식산업센터들과 달리 대형복합단지로 구성돼 비즈니스, 제조, 업무지원, 주거 등 각 동별 기능이 뚜렷하다. 또 각 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하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향으로 배치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보육시설, 세미나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처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는 수세권 수익형 상품일지라도 주의점도 있다. 수세권 프리미엄이 뛰어나다고 해도 이 점을 상쇄시키는 분양가격 면에서 주변과 비교해 지나치게 높다면 투자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분양업체의 향후 상권활성화 방안 또는 운영안 등이 명확하게 있는지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다.
굿몰측 김영도 총괄본부장은 "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과거처럼 내놓기만 하면 팔리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며 "수세권처럼 차별화된 테마를 가지고 고객의 입장에서 설득력 있고 납득이 가는 적정 분양가를 내세운 상품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운영계획 또한 명확하고 투명해야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의 수려한 바닷가 인근에 조성되는 영종도 미단시티내 최초 상업시설인 굿몰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굿몰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962번지 일대에 수익형 부동산의 신 트렌드 글로벌 비지니스몰인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을 오는 3월 공식 분양을 앞두고 매매예약제를 실시중이라 투자자는 물론 제조 및 무역업체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굿몰의 입지는 미단시티의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약 102,671㎡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4개동으로 지어지며 상업시설 약 900여개, 오피스텔 168실로 구성되어 있는 영종도의 랜드마크 글로벌 비지니스 복합몰이다.
굿몰의 자랑인 제조업 상설전시장(1동 지하 1층, 지상 1층, 지상 2층 합계 약 4만㎡)은 기업체들이 분양을 받거나 임차를 통해 입점하며 각 호실이 단순히 판매를 위한 상점이 아니라, 국내유수의 제조수출업체의 전시•상담•판매를 위한 MICE산업의 부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공항이 인접하여 있으므로 외국인 바이어와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이 뛰어나 상담, 회의 등 무역창구로써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수출업체들의 전시상담판매 부스를 부분별로 집중하여 설치함으로써 외국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가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며 외국 관광객을 포함한 고객들이 신제품과 다양한 제품을 업체별로 비교 가능하게 하여 제조업체에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제조사가 자사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4개동 중 2개동의 경우는 생활편의지원시설의 주요한 위치에 있는 점포들을 주요 브랜드 세입자에게 먼저 임대한 후에 시행사가 보유하거나 분양함으로써 무분별한 MD를 예방하고 상가에 입점한 업체는 입점과 동시에 독점과 같은 개념의 영업효과를 누릴 뿐 아니라 임차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종국적으로 수분양자의 자산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였다.
굿몰은 국내에 처음으로 초대형 원스톱(의료, 쇼핑, 문화, 주거) 시스템을 구축해 키테넌트(핵심점포) 확보가 유리함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 백화점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가격경쟁력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굿몰 측 김영도 총괄본부장은 “인천은 하늘, 산, 바다가 있는 삼색을 다 갖춘 도시지만, 관광객들은 서울, 경주를 찾는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관광객들이 관광을 할 때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콘텐츠와 특색이 있는지를 꼼꼼히 챙기고 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단시티에 건설될 굿몰은 쇼핑, 메디컬센터, 면세점, 체류형숙박시설, 한류관련 이벤트 등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초대형 복합 쇼핑타운”이라며 “앞으로 굿몰은 내외국인 할 것 없이 쇼핑만 하고 돌아가는 가는 것이 아니라 놀고,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자리•경제 등 지역사회에도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가의 경우 3.3㎡당 공급가는 1,200~3,500만원선, 오피스텔은 850만원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본 사업의 시행사는 (주)굿몰이며, 시공사는 탄탄한 자금력을
홍보갤러리는 인천 중구 운북동 897-136번지에 마련되었으며 사전매매예약제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