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에스브이는 다음 달 17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주총에서 IoT전문가를 대거 영입한다. 이사진으로는 콰미 페레라(Kwame Ferreira), 대런 루이스(Darren Lewis), 이철재, 강조셉정환(Josef Chunghwan Kang) 등 6명이 선임되며 사외이사로는 글로벌 IT업계에 뛰어난 인맥을 자랑하는 릴리 콜(Lily Luahana Cole), 김성태 2명을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영입한 이사진 후보군은 국내외 IT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회사 측은 최근 코디엠으로부터 100억원을 출자해 이에스브이의 IT 기술력과 코디엠의 바이오 플랫폼 사업을 융합한 신규 사업 추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사내이사 후보 콰미 페레라 콰미코퍼레이션(Kwame Corporation, LTD) 대표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예술 및 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IT기획·디자이너다. 삼성전자, 구글, 인텔 등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업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임파서블닷컴(Impossible.com) CTO를 맡고 있다.
사외이사 후보인 릴리 콜은 세계적인 모델 겸 배우다. 현재 임파서블닷컴의 대표이자 자선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미 웨일즈(Jimmy Wales) 위키피디아 공동창업자, 잭 달시(Jack Dorsey) 트위터 공동창업자 등 인적 네트워크가 신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에스브이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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