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 첫 회담...현안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과 북핵 사태, 경제협력 방안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민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양국 경제각료 회의를 복원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특히 4월 중 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고, 이어 올 하반기 후쿠다 총리가 답방하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핵사태 해결을 위해 6자회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