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편의점 신규출점수(순증 기준)을 기존 1200개에서 1400개로 상향 조정한다"면서 "1분기 추이를 감안할 때 1400개점도 보수적인 수치일 수 있으며 기존점매출증가율 또한 4~5% 수준이 유지되고 있어 편의점의 고성장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GS리테일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늘어날 전망이다.
여 연구원은 "편의점 신규출점은 500개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그에 따라 편의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1조4100억원, 영업이익은 24.0% 늘어난 32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실적 역시 편의점 고성장과 슈퍼마켓 영업손실 축소, 파르나스호텔 임대수익 발생으로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GS리테일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0% 늘어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