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재무 "올 영국 경제성장률 1.75~2.25%"

영국은 미국발 신용 경색의 여파로 올해 예상보다 낮은 1.75에서 2.2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알리스테어 달링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달링 장관은 의회에서 발표한 취임 후 첫 번째 예산안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말 예상치에서 0.25%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달링 장관은 이와 관련해 영국은 어떤 다른 나라들보다 금융시장의 폭풍우를 이겨낼 준비가 잘 돼 있다고 장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