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1월 22일(11:1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건강식품업체 휴럼이 코넥스 상장을 추진한다.
22일 한국거래소는 휴럼이 코넥스 신규 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약 2주간 내외 상장 심사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NH투자증권이 지정 자문인을 맡았다.
2005년 김진석 휴럼 대표가 KT&G 사내 벤처로 창업했다. 당시 대장 기능 활성화 제품 '뮤뮤'를 내놓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는 홍삼, 석류, 헛개나무, 흑마늘, 블루베리 등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휴럼은 서울, 충북 오창과 제주도에 연구 인력을 두고 식품과 발효 연구소를 운영해왔다.
지난 4월 쇼핑몰 요거베리라
자기자본은 85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188억원과 순손실 95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코넥스시장에는 152개 회사가 상장한 상태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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