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TB투자증권 |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에너지는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라며 "주요 고객사는 신성 E&G, 현대중공업, 빅선 등 글로벌 태양전지 셀 및 모듈 생산업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웨이퍼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단결정 폴리실리콘 웨이퍼 4위권 수준의 생산시설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웅진에너지의 지난 3분기 기준 웨이퍼 가동률은 91.1%로 전 분기(82.7%)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생산안정화 완료에 따라 순차적으로 가동률을 높여 90% 후반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아울러 잉곳 가동률은 82.9%로 2분기(81.2%) 대비 소폭 상승했다. 현재 설비 증설에 따른 변압기 공사 중으로 이달 마무리 시 잉곳 가동률 또한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웨이퍼 및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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