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책의 날입니다. 하늘도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오늘은 실내에서 조용히 독서하는 시간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오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워낙 따뜻했기 때문에 평년기온도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겠고요. 오늘 바람도 많이 불겠습니다. 강풍때문에 더 쌀쌀하게 느껴지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지금 남해안 일부지역으로만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낮부터는 이 비도 서서히 그치고 흐린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도 바람이 많이 불면서 쌀쌀하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 또 한번 비소식 들립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비는 거의 그친 상태입니다. 오늘은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흐린 뒤에 점차 맑아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15도, 광주 16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4m로 아주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