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이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아스템은 전일 대비 18.14% 오른 1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뉴로나타-알은 임상시험에서 처방 6개월 후 신체 기능 저하속도를 약 50% 이상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며 "지난 2015년 2월 첫 환자투여를 시작한 이후
그는 "연말부터 시작되는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협상과 2018년 미국 FDA 허가 신청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한다"며 "2019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