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탐은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한 활동관리 시스템이자 ING생명만의 지점운영 모델이다.
많은 고객들은 가입 이후 보험사와 설계사로부터 제대로 관리 받지 못하는 폐단이 있었고, 설계사들역시 신규 고객을 발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ING생명은 고객관리와 설계사 활동관리를 연결해 실질적인 소비자보호를 구현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재정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탐을 개발했다. 현재 ING생명의 FC(재정 컨설턴트)들은 아이탐을 활용해 고객과의 첫 접촉부터 계약 체결 이후까지 모든 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가입을 도왔던 설계사가 이직 등으로 인해 사라진 '고아고객'들이 아이탐을 통해 새 FC를 찾게 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아이탐은 새 회계제도(IFRS17)등 새로운 규제와 영업 패러다임에 어울리는 시
한편 ING생명은 다음달 새로운 버전의 아이탐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 아이탐은 FC 활동 관리 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 관점에서 접근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돼 보험업계를 선도하는 차세대 영업시스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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