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맑은 하늘에 한 낮에는 포근해서 연휴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하늘이 쾌청하겠는데요, 한 낮에는 오늘보다 2~3도 가량 오르면서 조금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꽃가루가 많이 날리면서 눈병과 호흡기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가 저녁 8시에서 10시 사이라고 합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저녁때 보다는 아침 시간을 이용해 운동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오늘 하루종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하늘이 쾌청했는데요, 내일도 계속 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내일도 오늘만큼 하늘이 맑겠는데요, 다만 동해상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이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서울 11도, 부산1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최고) 한 낮에는 서울
(주간날씨) 다가오는 어버이 날에도 오늘만큼 맑을 것으로 예상되고, 또 당분간 예년 이맘 때의 포근함이 이어지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 입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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