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소주 8∼9잔을 마시면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2배 가량 올라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하루에 소주 8~9잔에 해당하는 70g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비음주자에 비해 고혈압과 당뇨 위험도가 각각 2.2배, 고중성 지방혈증
또 1주일에 네 차례 이상 음주했을 경우 남자의 경우 고혈압 및 고중성 지방혈증의 위험도가 각각 1.6배, 2.1배 높아지는 반면, 여자의 경우는 고혈압과 당뇨의 위험도가 각각 3배와 2.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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