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키움증권] |
1분기 실적 추정치는 기존 7885억원에서 1조115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전분기 대비 176%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지산 연구원은 "세탁기 세이프가드 발동, 원자재 가격 상승, 원화 강세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TV·가전의 수익 창출력과 전사적인 비용 관리 능력이 돋보일 전망"이라면서 "B2B 사업 역량 강화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또 "자동차 부품은 ZKW의 인수가 지연되고 있지만 여전히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하반기에는 전기차 솔루션 매출 확대와
다만 "휴대폰은 당초 예상보다 수익성 개선 속도가 더딜 것"이라며 "후속 플래그십 모델은 6월 출시가 유력한데, 전략 모델들의 경쟁 강도가 완화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현명한 판단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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