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가 16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제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미약품] |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은 16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우 사장은 "사노피와 얀센, 스펙트럼 등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 중인 글로벌 신약들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 개발이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한미약품의 행보 하나하나를 한국 제약산업 발전사의 이정표로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미약품 주총에서는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 보고됐다. 이와 함께 임종윤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의결됐다.
한미약품 주총이 끝난 뒤 한미사이언스도 제45기 정기 주총을 열여 송재오 감사의 재선임과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임종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미사이언스는 각 계열사들이 내딛고 있는 제약
이어 "신약 개발과 함께 어린이, 여성, 가족을 위한 글로벌 리딩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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