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화투자증권 |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순현금을 바탕으로 에스엠은 6년 만에 새로운 상장사 M&A 두 건(키이스트, 에프엔씨애드컬쳐)을 발표했다"면서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전분야 스타 IP,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제작편수 증가, 콘텐츠를 적시에 안정적으로 유통해줄 수 있는 유통망 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기존 아이돌 제작사에서 '아티스트 IP→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광고 직접 제작→유통'까지 연결하는 수직계열화 비지니스모델을 내재화해 구축했다는 평가다. 엔터·미디어 업계 내에서의
지 연구원은 "에스엠은 올해 자명한 실적 고성장,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나는 레벨업 시기를 맞이했다"면서 "높아진 실적 추정치와 어느 때보다 뚜렷한 성장스토리에 따라 긍정적인 시각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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