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산업 내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P2P 업체들이 오는 10일~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머니쇼'에 참가한다. 참가예정업체는 칵테일펀딩, 피플펀드, 8퍼센트, 헬로펀딩, 비욘드펀드 등 총 5개 업체다.
2018 서울 머니쇼 참가 P2P 업체들은 4차 산업혁명관에서 만날 수 있다. 1세대 P2P 업체인 피플펀드와 8퍼센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며 많은 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신용대출 업체 8퍼센트의 경우 머니쇼를 통해 P2P신용대출에 대한 저변을 더욱 넓힐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피플펀드·테라펀딩·8퍼센트는 오는 12일 세미나실2에서 'p2p투자 100% 활용법'에 대한
올해 최초로 참가하는 칵테일펀딩 역시 P2P 투자 설명회를 진행한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 중이며 해당업체는 자산운용사 등 전문투자법인 투자 비중이 50%가 넘을 정도로 상품 선정 능력이 탁월해 설명회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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