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유가와 세계경제 하강, 고환율 등의 악재를 견디지 못해 상장 폐지된 코스닥 기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코스닥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된 업체는 모
지난해 통틀어 상장폐지된 코스닥 업체 7곳과 비교하면 무려 2.3 배에 달합니다.
상장폐지 사유를 보면 자본잠식 6곳, 재무제표 부실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 4곳, 대규모 경상손실 2곳, 최종 부도 1곳, 피합병 1곳, 유가증권시장 이전 2곳 등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