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형 중소기업의 주식시장 상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상장 제도가 올해 하반기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거래소는 중소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원활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와 산업 특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요건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상장 문턱을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자기자본이 100억원 이상인 기업만
자기자본 요건을 시가총액 기준으로 변경하면 약 400개 성장형 중소기업이 상장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거래소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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