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닷새째 내리면서 지수 1,700선이 붕괴됐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12포인트 하락한 1709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뉴욕증시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며 강한 변동성을 보이다 경기침체 위기감이 강화되며 하락한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팔자세를 보이면서 13거래일 연속 매도행진을 지속중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수우위입니다.
기계 운수장비 업종의 하락폭이 큰 가운데, 전기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약보합세입니다.
은행업종이 오랜만에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항소심 무죄 판결에 외환은행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일화재 인수를 추진하던 메리츠화재가 인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힌 가운데, 제일화재가 어제 11%대 급락에 이어 6%대 하락세입니다.
코스닥지수가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600선을 가까스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하락했던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눈치보기 장이 연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하나로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40일 영업정지 결정에 3%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평산(-0.77%)과 서울반도체(-2.34%)도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메가스터디(0.17%), 태웅(1.19%), 태광(0.90%), 성
중소형 에너지주가 강세입니다.
유아이에너지는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 탐사광구를 확보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6% 상승하고 있고, 에임하이도 천연가스 생산이 본격화됐다는 설에 상한가입니다.
지금까지 57분 증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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