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오오토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66% 감소한 551억원, 14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멕시코향 대형 기어 등이 증가했지만 주력인 피니언 기어와 디프 어셈블리의 물량 감소 및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부정적 환율 환경 등으로 외형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봤다. 주 고객사의 멕시코 공장 출하가 증가하면서 멕시코향 4대 기어 수출이 늘어나고 상반기 부정적 영향을 줬던 원·달러 환율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 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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