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무와 신용부문 대표 등 핵심 경영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새 정부의 출범에 따라 조직 개혁과 함께 경영혁신 차원에서 임원진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새 경영진 선출을 위한 임시 대의원회 소집을 요청할 예정이며, 임시 대의원회 개최는 열흘 뒤쯤 열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는 공공기관으로 분류되고 있지는 않지만, 지난해 법원에서 농협중앙회 직원을 공무원에 준한다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