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놓은 대책으로 투자자들, 수익형 부동산에 눈 돌려
-부천 옥길지구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서영아너시티2’ 10월 분양예정
최근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으로 수익형부동산이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정부가 연이어 내놓은 대책으로 아파트 주택시장의 불안정성이 가중되면서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주택공급을 늘려 집값 안정화에 돌입했다. 또한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 구매 시 대출규제를 강력하게 하며 아파트 부동산 시장의 진입장벽을 높였다.
이에 따라 초기 투자자금이 불필요하고 대출규제가 적은 수익형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12만2065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10만4191건) 보다 17.2% 증가한 거래량이며,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래로 역대 최고치다.
더불어 상업시설도 상승세다. 최근 분양한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하남 포웰시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5일 만에 계약이 완료됐다. 또한 지난 6월 완판(완전판매)된 안산시 상록구 사동 그랑시티자이 주상복합아파트 단지 내 상가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도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이를 뒷받침해준다.
이와 관련 서영개발㈜이 부천 옥길지구에 오는 10월 공급 예정인 ‘서영아너시티2’를 눈여겨볼만하다. ‘서영아너시티 2’는 경기도 부천시 옥길지구 자족용지 3-2, 3-3블럭에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3만1864.10㎡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305실과 상업시설 108실로 구성된다.
서영아너시티2는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서부도로, 지하철 1호선 역곡역, 7호선 온수역이 위치해 이동이 수월한 장점과 더불어 차량으로 20분 정도면 KTX광명역에 도착이 가능하다. 지난 6월 소사~원시선이 개통돼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도 이점이다. 게다가 옥길지구와 시흥은계지구를 잇는 지하철 신설이 본격적으로 논의돼 향후 교통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부천 옥길지구, 계수,범박지구, 서울항동지구등의 4만여명의 주거수요 와 IT밸리의 상주수요까지 흡수한 특급 항아리 상권이다.
서영아너시티2 지식산업센터는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건물 내부에는 대형 호텔식 로비, 멀티회의실, 세미나실, 접견실, 옥상정원, 층별 옥의 휴게공간 등 차별성을 갖춰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약 5.2m의 높은 층고와 실별 전용 발코니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이밖에 지역냉난방, 샤워실, 전기자동차 충전소, 무인택배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 3개의 근린공원이 사업지를 둘러싸고 있어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남부수자원생태공원과 역곡천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은 이탈리아 시에나의 감성을 더한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돼 부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높은 층고, 테라스 설계(1층 일부) 등 특화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내부에 2개의 길을 넣은 약 90m의 스트리트형 구조 설계를 통해 집객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중앙 통로에 연결 브릿지, 에스컬레이터, 상가전용 엘리베이터 등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도입돼 방문객들의 체류
분양관계자는 “최근 아파트시장의 불안정성이 가중되면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입주민을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옥길지구 ‘서영아너시티2’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영아너시티2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들어서며,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